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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0-11-04 18:2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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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일 인천 연수구 송도동에서 개최된 ‘글로벌 R&D 센터 준공식’에서 (사진 左에서 5번째부터) 최종태 포스코 사장, 이재우 인천시의회 부의장, 정준양 포스코 회장, 신학용 민주당 국회의원 등 관계자들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4일 인천 연수구 송도동에서 개최된 ‘글로벌 R&D 센터 준공식’에서 (사진 左에서 5번째부터) 최종태 포스코 사장, 이재우 인천시의회 부의장, 정준양 포스코 회장, 신학용 민주당 국회의원 등 관계자들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포스코가 포스코패밀리와 함께 융복합 혁신기술 등 신성장동력원을 찾기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포스코는 4일 인천 송도국제도시에서 포스코 글로벌 R&D센터를 준공하고 이를 기념하는 준공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정준양 포스코 회장, 최종태 포스코 사장, 황우여 국회의원, 신학용 국회의원, 이재호 인천광역시의회 부의장, 이종철 인천 경제자유구역 청장 등 포스코 및 인천지역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했다.

글로벌 R&D 센터는 2008년 6월 착공해 27개월만에 준공됐으며 지하1 층, 지상 최고 15층에 연구동, 러닝센터, 컨벤션센터, 레지던스홀, 실험 동 2개 등 총 6개동의 시설을 갖췄다.

포스코는 이 곳을 창조적 혁신활동과 이종 분야의 융복합 기술혁신을 적극 추진하기 위한 구심점으로 삼는다는 계획이다. 모든 제품개발의 초기부터 고객과 협업하는 EVI(Early Vendor Involvement) 활동을 강화해 고객사의 제품이용기술에 대한 토탈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철강기술연구 위주에서 더 나아가 포스코 패밀리 차원의 기술혁신을 담당하게 된다. 포스코를 비롯해 포스텍, 포항산업과학연구원(RIST)과 수도권 및 글로벌 기업·대학과의 산학연 R&D 네트워크를 강화 해 포스코패밀리 차원의 미래 신성장동력의 기반이 될 차세대 융복합 혁신기술도 적극 개발할 계획이다.

이날 정준양 회장은 “남보다 한발 앞선 창조적인 기술우위의 확보 없이는 세계 경쟁에서의 승리도, 글로벌 기업으로의 성장도 불가능할 것”이라며 “포항, 광양제철소 중심의 연구개발활동을 확장해 동북아관문인 송도에서 글로벌 철강기업으로서 미래기술경쟁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포스코는 R&D센터 준공식에 앞서 포스코의 네번째 사회적 기업인 ‘㈜송도에스이(SE : Social Enterprise)’를 출범시켰다.

송도에스이는 새터민 등 고용 취약계층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인천 송도 국제업무단지 내에 설립한 자립형 사회적 기업으로 글로벌 R&D센터, 포스코건설 빌딩 등 인천지역 포스코 패밀리사 사옥의 청소와 주차관리를 담당하게 된다.

포스코는 송도에스이를 포함한 4개의 사회적 기업을 통해 2012년까지 모두 750개의 일자리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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