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육시설안전원(이사장 박구병)이 위험요소 사전 예방을 통한 무사고 대회 운영 지원에 나선다.
한국교육시설안전원(이하 안전원)은 10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시설 안전사고 없는 안전한 ‘2023년 충청남도 제58회 전국기능경기대회’를 지원하기 위한 합동 안전점검에 참여한다.
숙련기술 수준 향상과 국가산업발전을 위한 ‘2023년 충청남도 제58회 전국기능경기대회’는 오는 14일부터 20일까지 충남 4개 시군, 6개 경기장에서 폴리메카닉스 등 50개 직종이 분산 개최되며, 참가규모는 약 13,000명이다.
‘국민이 안전한 3無(무사고·무감염·무결점) 대회’라는 운영방침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교육청, 학교, 분야별 유관기관과 안전원이 점검반으로 참여해 대회가 열리는 천안공업고등학교 등 총 5개교의 경기장 건물을 점검한다.
이번 점검은 △건축 구조물 손상 여부 △건축 마감 손상 여부 △시설물(축대·옹벽·석축 등) 손상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하고, 결함 정도와 위험요인에 따라 즉각적인 현장 시정조치와 신속한 보수·보강조치를 안내할 예정이다.
안전원 박구병 이사장은 “참가 선수단과 관람객이 안전한 대회장에서 충분한 기량을 펼치고 편안하게 관람하도록 한 치의 소홀함 없이 철저히 점검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안전원은 교육시설이용자에게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대학수학능력시험장, 교육시설 인접 공사장, 노후 교육시설 등 안전관리가 필요한 교육시설에 대하여 앞으로도 촘촘한 사전예방 안전점검을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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