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기술공사(사장 조용돈)가 대전지역 친환경 관광 활성화를 여행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지역 아동 및 군인들에게 제공하며 사회공헌 활동에 나서고 있다.
한국가스기술공사는 10일 ‘그린 볼런투어(Green Voluntour)’ 프로그램 1회차를 성공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그린 볼런투어(Green Voluntour) 프로그램은 한국가스기술공사를 포함한 퍼블리코 대전(한국조폐공사, 한전원자력연료). 한국관광공사,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함께 친환경 여행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지역아동 및 우수복무 군인의 참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퍼블리코 대전은 사회공헌 사업 공동발굴 및 추진을 위한 대전시 7개 공공기관 협의체를 말한다.
2023년 그린 볼런투어 프로그램은 총 2회차로 진행되며, 프로그램에 참여한 지역아동들은 친환경 여행 크리에이터 특강, 우암사적공원 관광 및 플로깅 활동, 커피 찌꺼기를 활용한 키링 만들기 체험 등 친환경 관광을 즐겼다.
한국가스기술공사 조용돈 사장은 “대전지역 친환경 관광 활성화를 위해 추진된 그린 볼런투어 사업이 참여자들에게도 친환경에 대한 인식제고의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