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자동차 등 산업에서 3D프린팅 산학연 협업을 통한 사업화 촉진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과 인천대 LINK3.0사업단은 인하대 후원으로 오는 10월24일 오후 2시부터 인천대 미추홀캠퍼스 미래관 2층 세미나실 ‘제3차 3D프린팅 지식연구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반도체, 자동차 분야 3D프린팅 산학연 협업을 통한 사업화 방안 모색’을 주제로 3D프린팅 관련 산업계, 학계, 연구계의 기업인 및 연구자들과 함께 지식정보를 공유하고 3D프린팅 산업기술 개발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다.
세미나는 KISTI 수도권지원 이준우 지원장의 개회사와 최욱 인천대 LINK3.0사업단 본부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최근 3D 프린팅 적층 제조 기술의 반도체 부품 및 패키징 분야 적용 방안(주승환 인하대 교수) △반도체 장비·부품의 3D 프린팅 적용 사례(정용희 동원파츠 차장) △반도체 검사장비용 열교환기의 적층제조기술 적용 사례(이재욱 생산기술연구원 책임) △대형 3D프린터를 이용한 자동차 디자인 적용 사례(김진호 KTC 대표) 등이 발표될 예정이다.
3D프린팅에 관심 있는 산학연 관계자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며 선착순 60명 모집한다. 접수는 온라인(https://forms.gle/hJKzBqRdmgAfGrxq7)을 통해 진행되며 문의는 전화(02-3299-6031) 또는 이메일(ylkwn@kisti.re.kr)로 하면 된다.
한편 3D프린팅 지식연구회는 지식세미나 및 토론회를 개최함으로써 산학연정 지식정보 교류의 가교 역할을 수행하고, 과학기술정보협의회(ASTI) 중소·중견기업의 기술개발 및 사업화 촉진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