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류광수)이 일상 속 정원문화를 확산하고 지역상생 정원 조성을 위한 홍보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9월 22일부터 10월 22일까지 한달 간 강원도 고성 일대에서 개최되는 '2023 강원세계산림엑스포'에 참가해 부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엑스포에서 한수정은 '일상 속 정원문화 확산'을 주제로 한 홍보부스와 '우리가 키우니더' 지역상생 정원을 조성해 관람객들에게 선보인다.
홍보부스는 홍지네고사리, 무늬접란, 옥천앵두 등 일상 속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반려식물과 정원용품으로 친근감을 더하고, 한수정이 추진하는 사업과 주요 행사를 소개한다.
지역상생 정원은 소속 수목원이 위치한 경북 봉화, 세종 지역 농가가 위탁생산한 자생식물을 활용해 지역농가의 노고를 알리고, 지역과 상생해 나가자는 상생협력의 의미를 전달한다.
이외에도 한수정은 홍보부스에서 △한수정 SNS채널 친구추가 이벤트 △룰렛 뽑기 이벤트 등을 진행해 관람객들에게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류광수 이사장은 “한수정은 다채로운 대국민 접점 행사를 통해 일상 속 정원문화를 확산하고 반려식물부터 정원도시까지 이어지는 체계를 구축해나갈 것”이라며, “한달 간 강원도 고성에서 펼쳐지는 한수정 홍보부스에 방문해 힐링하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