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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9-18 14:19:40
  • 수정 2023-09-18 17:4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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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청원 3D융합산업협회장(앞줄 左)과 Mohen Seifi ASTM 부의장이 적층제조 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에 응하고 있다.


국내 3D프린팅 산업계 대표단체인 3D융합산업협회(회장 박청원)가 미국 재료시험협회(ASTM)와 양국 기업 간 교류 확대를 통한 상호 발전을 위해 내년부터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3D융합산업협회(회장 박청원)와 ASTM(부의장 Mohen Seifi)은 18일 항공우주산학융합원에서 한미 3D프린팅(적층제조) 분야 민간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업무협약은 박청원 협회장과 Mohen Seifi 부의장이 체결했으며 이를 축하하기 위해 주한 미국대사관 상무부 Andrew Gately 참사관과 산업부 관계자를 비롯하여 국내외 3D프린팅 관련 산학연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국내 3D프린팅 산업 진흥을 담당하는 3D융합산업협회(이하 ‘협회’)와 글로벌 표준‧인증 선도기관인 ASTM이 양국의 3D프린팅 분야 민간협력 강화를 위한 실효성 있는 협력 도모를 위하여 마련됐다.


앞으로 양 기관은 3D프린팅 분야 △선진 교육‧훈련 개발‧운영 △연구개발(R&D) 협력 △민간교류 확대 △기타 기술 자문 및 정보 공유와 관련하여 상호 협력 등에 나선다.


특히, 한미 양국의 3D프린팅 기업 간 민간협력을 확대하기 위해 공동 기술세미나 및 워크숍 개최, 기업 견학 등 교류 프로그램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이는 올해 4월 한국 산업통상자원부와 미국 상무부(Ministry of Commerce)가 발표한 韓美 공급망 산업대화(SCCD, Supply Chain Commercial Dialogue)의 3D프린팅 분과 협력방안 중 양국 기업 간의 민간협력 확대 취지를 반영한 것이다.


양 기관은 업무협약에 따른 실무적 협의를 올해 안에 마무리하고 내년부터 구체적인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박청원 3D융합산업협회장은 “국내 3D프린팅 산학연의 국제협력 강화를 위한 채널을 마련했다”며, “이번 ASTM과의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양국 3D프린팅 산업의 상호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3D융합산업협회는 3D프린팅 정책 수립 지원 및 기업지원, 인력양성, 표준화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한국의 적층제조 전문위원회 간사기관 및 표준개발협력기관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9월18일부터 22일까지 인천 항공우주산학융합원에서 개최되는 ‘제22차 ISO/TC 261(국제표준화기구 적층제조 기술위원회) 표준총회’의 주관을 맡아 국제표준 개발과 산업 활성화를 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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