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전기차 보급이 급속히 늘고 자율주행 기능이 크게 발전하면서 자동차 한 대가 거대한 반도체 기판화되어가고 있으며, 차량에 탑재되는 반도체 성능도 비약적으로 향상되고 있다. 이에 미래차의 핵심 부품인 차량용 반도체, 센서·화합물 전력 반도체 등의 기술 현황과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해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산업교육연구소는 오는 9월 15일에 ‘미래차 핵심 전장부품 최신 기술과 시장동향 및 사업전략 세미나-차량용 반도체, 센서/화합물 전력 반도체-’를 온라인.오프라인 동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전장 반도체 트렌드와 자동차 프로세스 기술을 시작으로 라이다 센서, 레이더 센서 최신 기술개발과 적용사례 및 시장 현황을 비롯하여 자율주행 자동차 센서 반도체 산업 및 시장뿐만 아니라 산화갈륨, 질화갈륨, 탄화규소 전력반도체의 최신 기술개발과 적용사례 및 시장동향에 이르기까지 자동차 핵심 전장부품의 제반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
이날 세미나 주제는 △전장 반도체 트렌드와 자동차 프로세서 기술 △자동차 라이다 센서 최신 기술개발과 적용사례 및 시장 현황 △자동차 레이더 센서 최신 기술개발과 적용사례 및 시장 현황 △자율주행 자동차 센서 반도체 산업 및 시장 △산화갈륨(Ga2O3) 전력반도체 소재 기술개발 및 시장동향과 사업 전망 △고효율 질화갈륨(GaN) 전력반도체 최신 기술개발과 적용사례 및 시장 전망 △탄화규소(SiC) 전력반도체 기술개발과 상용화 및 사업 전망 등이며 오전 10시에 시작하여 오후 5시 10분까지 발표된다.
산업교육연구소 관계자는 “미래차 시대의 핵심 전장부품으로 부상하고 있는 차량용 반도체, 센서 및 화합물 전력반도체 분야의 연구기술개발 동향 및 업계 동향을 살펴보고자 한다.”면서 “금번 세미나를 통하여 전기로 이동하는 모빌리티 기술이 상용화되고 있는 시기에 차량용 반도체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고 결실 있는 정보교환이 이루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또는 전화(02-2025-1333~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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