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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0-10-29 15: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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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흥남 ETRI 원장(左)과 민승규 농촌진흥청장이 ‘농업-IT 융합 연구를 위한 MOU’ 체결 후 기념촬영에 응하고 있다.. ▲김흥남 ETRI 원장(左)과 민승규 농촌진흥청장이 ‘농업-IT 융합 연구를 위한 MOU’ 체결 후 기념촬영에 응하고 있다.

전통산업인 농업에 최첨단 IT가 융합돼 농업 선진화 및 신사업 창출의 활로가 열릴 전망이다.

ETRI(한국전자통신연구원, 원장 김흥남)와 농촌진흥청(청장 민승규)은 지난 26일 수원 농촌진흥청에서 김흥남 ETRI 원장과 민승규 농촌진흥청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IT 융합 연구를 위한 협력협정(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MOU는 농업과 IT간 융합을 통해 농업의 첨단 고도화 및 신사업분야의 창출을 도모하고, 미래 농업을 위한 핵심 원천 기술을 발굴하기 위한 것이다. 이에 양 기관은 △농업+IT+신재생에너지 기술 접목을 통한 첨단 농업기술 △농업 현장 실용화 기술 △농·식품 안전관리 등의 다양한 분야에서 공동연구를 수행하기로 했다. 또한 △연구인력 교류 △세미나 등 기술 교류 △연구시설물 공동 이용 등도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농업-IT 융합 기술’은 최근 배추 파동과 같이 세계적인 이상기후에 따른 식량 부족 현상에 대응할 수 있는 새로운 IT 융합 기술이다. 양 기관은 이번 MOU 체결을 통해 농업 선진국에 비해 상대적으로 뒤쳐진 농업에 최첨단 IT기술을 접목해 국가 농업 경쟁력 제고에 이바지하기로 했다.

김흥남 ETRI 원장은 “이번 MOU는 우리나라의 강점인 IT 기술을 농업 기술과 융합함으로써 우리나라 농업을 선진화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 것으로, IT를 기반으로 농업의 선진화를 견인하게 될 세계적 모범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민승규 농촌진흥청장도 “이번 농업-IT 융합 협력은 농업 관련 제반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국내 최대 농업연구기관인 농촌진흥청과 세계 최고 수준의 IT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ETRI가 상호 협력함으로써 우리나라의 농업 경쟁력을 최단 시간 내 세계적인 수준으로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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