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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8-31 15: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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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TC가 개최한 ‘한-인니 무역기술장벽(TBT) 대응지원사업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이 전문가의 설명을 듣고 있다.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원장 안성일)이 인도네시아 현지 진출 기업들의 애로 사항 해결을 적극 지원하며 기업 성장에 기여하고 있다.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이하 KTC)은 지난 30일 한-인니 무역기술장벽(TBT) 대응을 위한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KTC를 비롯하여 KOTRA 자타르타 무역관, 인도네시아 국가표준청(BSN) 등이 참석했다.


인도네시아는 세계 4위 인구 대국으로서 한국기업들의 진출이 늘어나고 있으며, 교역량 또한 급증하고 있다. 한-인니 교역액은 글로벌 경기 회복 기조에 따라, 2022년 현재 수출(35.4% 증가), 수입(46.7% 증가) 모두 전년 대비 매우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다.


간담회에 참석한 기관 전문 관계자들은 30여 개의 인도네시아 현지 진출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무역기술장벽의 애로사항에 대한 답변을 제공했다.


무역기술장벽은 무역 상대국 간에 서로 다른 표준 및 기술 규제로 무역의 흐름을 방해하는 여러 가지 장애 요소다.


KTC는 국가기술표준원 FTA TBT 종합지원사업의 일환으로 2021년부터 인도네시아 지원사무소를 운영, 수출업체의 애로사항 청취 및 해결을 위한 간담회와 인증 제도 및 동향에 대한 설명회 등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KTC는 우리 기업이 TBT 애로사항 가운데 하나인 인증 분야의 어려움 해소를 위해 향후 정부 부처와의 네트워크를 통해 기업에게 신속한 정보를 제공하고, 인니 해당 부처와 협업하여 적극적인 지원을 제공할 것을 약속했다.


KTC 안성일 원장은 “앞으로도 우리 기업의 수출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며, “향후 인도네시아 시험소 진출 등의 방안을 통해 더 적극적이고 효과적으로 기업의 수출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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