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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8-31 15: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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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테크노파크(이하 충남TP)는 ‘제10회 대한민국 소프트웨어(SW) 융합 해커톤 대회’에서 충남 대표 2팀이 각각 대상과 우수상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SW융합 대한민국 해커톤 대회’는 소프트웨어 융합기술에 관심있는 만 15세 이상 중·고등, 대학생과 일반인이 팀을 구성해 무박 3일 간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코딩과 및 프로그래밍 과정을 거쳐 시제품(프로토타입) 형태의 결과물을 만드는 소프트웨어 개발 경진대회로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오프라인 행사로 진행됐다.


이번 대회는 과기정통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최하고 충남TP 등 전국 12개 SW융합클러스터 사업단이 주관하였으며, 충청남도를 포함해 총 12개의 광역자치단체가 후원했다.


지역별 예선을 거쳐 본선에 진출한 총 69개 팀(259명)이 무박 3일 동안 경쟁을 벌였다. 그 결과 △대상(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 500만 원) 3팀과 △우수상(정보통신산업진흥원장 및 시·도지사상, 300만 원) 13팀, 특별상 3팀 등 총 19개 팀에게 수상의 영광이 주어졌다.


충남지역은 총 8개 팀이 본선에 진출하여 최종 대회에서 대상 1팀, 우수상 1팀으로 총 2개 팀이 수상했다.


대상(산업부장관상)을 받은 ‘The Blue Ocan’팀은 지정과제 ‘선박 운항 데이터를 활용한 신서비스 기획 및 서비스 개발’ 부문에서 선박자동식별시스템(AIS)을 활용한 수질관리 시각화 서비스 개발로 해양 오염물 및 오염도 정보를 시각화해 제공했다.


이를 통해 전세계 바다의 수질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불법 투기한 선박을 추적하는 등 해양생태계 보전에 활용될 수 있다는 점을 평가위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으며, 상금 500만원과 국내 IT기업 다음카카오, 네이버 등 탐방의 연수 기회를 얻었다.


또한 우수상(충남도지사상)을 받은 ‘BARCODE’팀은 지정과제 ‘고령화사회, 기후 문제, 디지털 범죄, 스마트시티 등’ 부문에서 병원, 구급차, 119상황실 세 군데의 현황을 실시간으로 공유해 응급 환자의 이송 및 처치 준비 시간 등을 축소할 수 있는 GT-life(Golden Time-life)서비스를 제안했다.


충남TP 서규석 원장은 “앞으로도 훌륭한 인재 양성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것이며, 수상작 중 사업화 가능성이 높은 아이디어는 창업 및 상용화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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