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테크노파크(허장현 원장)가 우수 유망기술을 도내기업에 이전하는 사업으로 중소기업에 새 원동력을 불어넣고 있다.
강원테크노파크(이하 강원TP)는 올해 기술거래촉진네트워크사업의 일환으로 ‘강원 기술사업화 협의체(기술혁신분과) 회의’를 지난 24일 춘천 베어스 호텔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술거래촉진네트워크 사업은 국내 우수한 기술이 도내 지역기업으로 이전되어 기술사업화가 촉진될 수 있도록 중소·중견기업의 기술혁신 성장을 극대화하는 것이 목적이다.
회의는 강원TP를 비롯한 △강원기술지주회사 △강원대 산학협력단 △한림대 산학협력단 △연세대 원주산학협력단 △상지대학교 산학협력단 △강릉원주대 산학협력단 △가톨릭관동대 산학협력단 등 8개사의 기술이전 담당자 16명이 참여했으며, 지역기업 기술사업화를 위한 기술이전 수요기업 발굴과 전문가 코칭을 통한 기술 매칭을 공동으로 추진한다.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와 강원TP 는 오는 9월 14일 원주 인터불고 호텔(1층 다이아몬드홀)에서 ‘제 3회 강원 투자파트너스 데이’를 개최한다. 강원형 벤처펀드 운용사를 비롯한 6개 내외 펀드 운영사가 참여하며 기업 IR발표와 더불어, 기술이전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강원TP 허장현 원장은“ 앞으로도 도내기업의 기술 성장 생태계 조성을 위해 기술사업화 연계 지원체계를 강화해 기술수요 발굴에서 기술이전 사업화까지 전주기 원스톱 지원이 가능한 플랫폼을 구축 및 활성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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