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육시설안전원(이사장 박구병) 학생들의 건강하고 즐거운 학교생활을 지원하는 업무 담당자들에게 교육시설 재난 발생 시 활용할 수 있는 재난 심리지원 등에 대해 논의 하는 자리를 마련, 건강한 학교 만들기에 앞장 서고 있다.
한국교육시설안전원(이하 안전원)은 심리안정화 지원을 제공한 전국 학교 및 위(Wee)프로젝트 기관의 업무담당자 등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25일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열린관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심리안정화 지원을 제공한 전국의 학교 및 학생들의 건강하고 즐거운 학교생활을 지원하는 위(Wee)클래스, 위(Wee)센터 등의 기관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안전원의 심리안정화 지원 사업을 안내하고, 긴급 재난 심리지원 상황에서 활용할 수 있는 안내서를 소개하는 자리다.
워크숍에는 안전원의 심리안정화 지원을 제공받은 전국 학교의 업무담당자, 전문상담사, 전문상담교사 등 위(Wee)프로젝트 업무담당자 및 시도교육청별 주무관, 장학사 등 약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워크숍은 △안전원 심리안정화 사업소개 △재난 심리지원 안내서 제작 및 협의과정 소개 △재난 심리지원 안내서 구성 소개 순으로 구성됐다.
안전원 박구병 이사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교육시설 재난 발생 시 전국의 학교와 위(Wee)프로젝트 기관에서 안전원에서 배포하는 심리지원 안내서를 활용하고 트라우마 예방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안전원은 심리안정화 지원 학교 및 위(Wee)프로젝트 업무담당자 워크숍 이후 재난 심리지원 안내서를 전국 학교에 배포할 예정이며, 해당 자료는 안전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