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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8-25 13:54:42
  • 수정 2023-08-25 16:4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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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열린 `H2 이노베이션 어워드 2022`에서 대상을 수상한 에너진(주)


올해 최고의 혁신 수소 기술 발굴하는 ‘H2 이노베이션 어워드’ 본선에 두산퓨얼셀(대표 제후석), 미코파워(대표 하태형), 한국탄소산업진흥원(원장 방윤혁) 등 11개 기업들이 선정됐다.


H2 MEET 조직위원회(위원장 강남훈)는 ‘H2 이노베이션 어워드(H2 Innovation Award)’의 본선 진출 기업을 23일 발표했다.


H2 이노베이션 어워드는 미래 대표 산업인 수소 관련 기술을 보유한 대·중·소기업, 스타트업이 모두 참여하는 종합 기술발표회 및 시상식으로, △수소 생산 △수소 저장·운송 △수소 활용 3개 분야에서 혁신을 주도하고 있는 기술 기업을 선정해 시상한다.


어워드는 올해로 3회차를 맞았으며, 2021년에는 포스코모빌리티솔루션의 ‘연료전지 분리판용 정밀압연 및 성형 제조 기술’, 2022년에는 에너진의 ‘고압수소 압력용기’가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조직위는 7월 1일부터 기업들의 공모를 받은 후 예선 심사를 거쳐 최종 11개 업체를 본선 진출사로 선정했다. 수소 생산 부문에는 △라이트브릿지(모듈형 수전해 시스템 및 스택) △제이엠인터내셔날(수소 생산 개질 촉매) △하이젠티(이동식 친환경 에너지 공급 시스템) △에머슨(수소 수전해 장치 애플리케이션 ‘에머슨 디지털 트윈’) 뽑혔다.


수소 저장·운송 부문에는 △한국탄소산업진흥원(고압 수소 운송용 복합재 압력용기) △대현에스티(수소 센싱 테이프) △하이드로럭스(가정용 비상발전기)가 선출됐다. 수소 활용 부문은 △두산퓨얼셀(수소연료전지 ‘5CSA’) △미코파워(고효율 고체산화물 연료전지) △루프 에너지(S1200 하이드로젠 퓨얼셀 시스템) △삼정이엔씨(수소가스 제어판넬)가 각각 선정됐다.


본선 진출 기업들은 오는 8월 말 진행되는 결선 발표회를 거쳐 부문별 수상 업체를 선정, H2 MEET 2023 전시 기간 중 첫째 날인 13일에 시상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종합평가 1위 기업에는 대상(1개사, 1,000만원 및 상패 부여)이 수여된다. 또 최우수상(부문별 1개사, 총 3개사, 상금 500만원 및 상패 부여)과 우수상(부문별 2개사, 총 6개사, 상장 및 차기년도 부스비 200만원 할인)을 시상할 예정이다. 수상 기업들에게는 전시장 내 어워드 수상 홍보물 설치 및 홍보자료 배포 등 다양한 특전이 제공된다.


조직위 관계자는 “H2 이노베이션 어워드를 통해 수소 분야의 유망한 기술 기업들을 발굴하고 지원하며,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비즈니스 환경과 새로운 기회를 창출하는 것이 본 어워드의 취지이자 목표”라고 말했다.


한편, H2 MEET는 수소 생산, 수소 저장·운송 수소 활용 분야의 국내외 기업 및 기관을 대상으로 열리는 수소산업 전문 전시회로 올해 H2 MEET 2023은 역대 최대 규모인 17개국, 280여 기업·기관(잠정)이 참가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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