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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8-21 14:3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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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UAM 1단계 실증 일정


우리나라가 2025년 도심항공교통(UAM) 2025년 상용화를 목표로 전남 고흥에서 기체 개발과 통합운용 실증을 본격 추진한다.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는 한국형 도심항공교통(K-UAM) 실증사업 1단계를 이달부터 2024년 12월까지 전남 고흥에서 착수한다고 밝혔다. 


UAM은 전기동력·저소음 항공기, 수직이착륙장 기반 첨단교통체계로 세계적으로 차세대 모빌리티로 주목받고 있다. 정부는 2025년 UAM 상용화를 위해 1단계로 전남 고흥의 개활지에서 실증을 진행하고 2단계로 2024년 8월부터 2025년 6월까지 수도권 도심에서 실증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1단계 실증은 연구개발(R&D) 단일분야와 통합운용 분야로 구분돼 진행된다. 8월21일부터 시작되는 연구개발(R&D) 단일분야 실증에는 △로비고스(교통관리) △파인브이티, 안나테크놀로지, 로데슈바르즈, 에이알엑스, 위고스(교통관리)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 켄코아에비에이션, 아스트로엑스(기체·운항) △플라나(기체·운항) △볼트라인(기체·운항) 등 국내 5개 컨소시엄 11개 기업이 참여한다.


정부는 이들 컨소시엄이 자체 개발한 교통관리시스템, UAM 축소기에 대한 기술개발을 지원해 UAM 산업 진출에 발판이 될 것으로 보인다.


통합운용 분야는 △대한항, ·인천국제공항공사 △도심항공모빌리티산업기술연구조합, 드론시스템 △현재차, KT, 현대건설 △SKT, 한화시스템, 한국공항공사 △카카오모빌리티, LG유플러스, GS건설 △롯데정보통신, 롯데렌탈 △제주항공, 대우건설 등 컨소시엄이 2025년 상용화 서비스를 목표로 2024년 1월부터 UAM 기체를 이용하여 운항, 교통관리, 버티포트 등 통합운용 실증과 비행단계별 소음측정을 진행할 예정이다. 


백원국 국토교통부 2차관은 “새로운 교통수단인 UAM의 상용화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안전성을 검증하고 기술 성숙도를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국내 민간기업이 미래 모빌리티 산업에서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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