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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0-10-26 11:0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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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한철 충남도 투자통상실장이 이번 전시상담회에 참가한 도내 기업과 중국 현지 기업의 수출계약식에서 기념촬영에 임하고 있다. . ▲추한철 충남도 투자통상실장이 이번 전시상담회에 참가한 도내 기업과 중국 현지 기업의 수출계약식에서 기념촬영에 임하고 있다.

충남도가 중국 현지에서 개최한 ‘중국 청뚜 충남 우수상품 전시상담회’가 지난 22일부터 4일간 중국 현지 초청 바이어들의 관심 속에 진행됐다.

22일 개막식에는 충남도 추한철 투자통상실장, 김일두 주 청뚜 대한민국 총영사, 탕하이 중국 쓰촨성 상무청 시찰지도원, 우쉔쿠이 중국 쓰촨성 박람국 부국장, 왕유핑 쓰촨성 무역촉진회 부회장, 류슈화 청뚜시 박람국 부국장 등을 비롯한 중국 쓰촨성 정부 및 기업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한국 제품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있는 중국 각지의 바이어들이 대거 초청돼 성황을 이뤘다.

특히, 이 날 제11회 중국 서부국제박람회 개막을 주관하기 위해 참석한 왕치산 중국 부총리가 충남 우수상품 전시상담회 현장을 방문, 충남 우수상품 전시상담회 참가기업들을 격려하고 충남에서 생산된 우수제품들을 보며 감탄하기도 했다.

이번 충남 우수상품 전시상담회는 23일까지 초청 바이어만 입장이 가능하고, 24~25일에는 일반 관람객들이 입장해 우리 업체들이 현장판매까지 벌일 수 있도록 기획됐다.

개막 첫째 날부터 일부 해외바이어들과 도내 우수 품질제품 제조업체들간에 진지한 상담이 이루어지며 수출계약체결 성사분위기가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논산의 T사, 예산의 Y사 등이 현장 수출계약을 체결하는 등 지난해 개최된 말레이시아 콸라룸푸르 우수상품전시상담회에 이어 좋은 성과가 예상되고 있다.

더욱이, 이번에 참가하는 바이어는 800여명, 일반 예상관람객은 3만 여명으로 충남도는 이번 기회를 통해 △충남 관광홍보 △충남 인삼 홍보 △충남 투자유치 홍보 △백제문화 홍보 등의 활동들도 복합적으로 병행 전개하고 있다.

또한, 추한철 투자통상실장은 충남 우수상품 전시상담회 개막식에 초청된 VIP들과의 오찬자리에서 △충남 수출상품에 대한 홍보와 함께 쓰촨성과의 경제교류 협력방안을 논의하고 △도내 중소기업의 중국시장 진출 지원을 요청했으며 △2011 금산세계인삼엑스포 홍보활동을 전개하기도 했다고 도는 전했다.

이번 중국 청뚜 충남우수상품 전시상담회에 참가했던 한 바이어는 “세계 여러 나라의 제품들을 수입해 봤지만, 이번 전시상담회에 참가한 업체들의 제품 우수성과 합리적인 가격에 상당히 구미가 당긴다”며 “조만간 이번 충남 우수상품 전시상담회에서 만난 업체들의 샘플제품을 받아 마켓 테스팅을 거쳐 곧 수입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충남 우수상품 전시상담회 개막식에는 중국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한류스타 장나라 씨와 정준호 씨의 축하영상메시지가 상영되고 포토존도 설치돼 바이어 및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불러 일으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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