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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7-27 14:5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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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서린빌딩에서 추형욱 SK E&S 대표이사 사장과 크리스 보웬 호주 기후변화에너지부 장관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SK E&S와 호주 정부가 LNG 자원개발 및 이를 기반으로 한 블루수소 생산에 대해 폭넓게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SK E&S(추형욱 대표이사)는 SK서린빌딩에서 호주 기후변화에너지부 장관(크리스 보웬)을 만나 SK E&S의 저탄소 LNG 기반 블루수소 사업의 토대가 될 바로사 가스전과 바유운단 CCS 프로젝트의 추진을 위한 논의를 했다고 지난 25일 밝혔다.


SK E&S는 천연가스 생산 과정에서 바로사 가스전 저류층 내 발생하는 CO₂와 국내에서 블루수소 생산 시 배출되는 CO₂를 전량 포집하고, 호주 다윈 LNG터미널을 통해 동티모르에 위치한 바유운단 CCS로 운송·저장한다.


지난 2012년부터 개발에 참여해온 호주 바로사 가스전에 CCS 기술을 적용해 저탄소 LNG를 생산하고 연평균 약 130만 톤을 국내로 도입해 블루수소 생산 등에 사용할 계획이다.


SK E&S 추형욱 대표이사는 “에너지 전환의 핵심은 차세대 친환경 에너지원인 수소이며, 특히, 대규모 생산이 가능한 블루수소가 수소생태계 확장을 가져와 탄소중립의 교두보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호주 기후변화에너지부 크리스 보웬 장관은 “바로사 가스전 개발이 SK E&S에 중요한 사업임을 이해한다”며, “호주는 탄소 이동에 관한 규제 개정을 시작했으며 조속히 진행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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