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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7-27 12:4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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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캐리마의 DLP 3D프린터 ‘IMD’ 20대가 일본에 수출됐다.


대한민국 최초의 광중합 3D프린터 제조기업 ㈜캐리마(대표 이병극)가 일본에 3D프린터 수출을 확대하면서 글로벌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캐리마는 최근 일본 M社에 다목적 데스크탑 DLP 3D프린터 ‘IMD’를 20대 수출했으며 매월 S社에도 IMD를 정기적으로 수출하고 있다. 또한 일본내 각기 다른 산업군의 유통채널을 보유한 4개의 신규 대리점을 확보하는데 성공했다. 신규 대리점 I社에는 맞춤형 안경 및 웨어러블 로봇 등의 고속 대량생산이 가능한 3D프린터 ‘DM4K’가 공급됐다. 


품질 기준이 엄격하기로 유명한 일본 시장에서 캐리마가 승승장구하고 있는 것은 그동안 글로벌 치기자재 장수기업 ‘Shofu’와 대형 3D프린터 유통사인 ‘Mutoh’와 오랜기간 지속적으로 3D프린터 ODM 공급을 통해 제품의 신뢰성을 인정받고 레퍼런스를 확보하면서 일본 시장 내 인지도를 높인 것이 주효했다.


캐리마는 일본을 포함해 독일에서 매년 개최되는 세계 최대 적층제조 전시회 ‘폼넥스트’에 출품하는 등 독일, 미국, 러시아, 네덜란드 시장에 차근차근 진출하며 DLP 3D프린터 국산화 및 수출 산업화를 선도하고, 기술력을 알리는 데에 힘써왔다. 


이에 올해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방송통신위원회가 주최하는 ‘2023년 과학·정보통신의 날’ 기념식에서 과학기술훈장 혁신장을 수훈하는 영예를 안기도 했다.

 

캐리마는 올해 10월4일부터 6일까지 오사카 INTEXT에서 개최되는 기계산업전인 ‘AM Japan 2023’에서 다수의 대리점을 통해 공격적으로 제품 홍보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이광민 캐리마 부대표는 “기존 파트너사와의 오랜 협력을 통해 쌓아온 신뢰와 인정받은 제품 기술력을 바탕으로 일본 시장에서 성공적으로 안착하고 영역을 확장해나갈 수 있었다”라며, “글로벌 3D프린터 제조기업으로 한 단계 더 도약하기 위해 앞으로도 믿고 쓸 수 있는 제품 개발과 함께 해외시장 진출에 더욱 적극적으로 나설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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