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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7-19 14: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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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도체기업종합지원센터 현판제막식 단체사진(좌측에서 다섯번째, KTC 안성일 원장)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이하 KTC)이 경기 반도체산업 육성을 위한 협력 체계 구축한다


KTC는 경기 지역 주력산업인 반도체 산업의 혁신성장을 위해 중소벤처기업부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경기도 등 34개 기관이 참여하는 ‘경기반도체 혁신네트워크’ 구축 업무협약을 지난 18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경기 반도체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추진되는 혁신네트워크에는 국내 시험인증기관 가운데 유일하게 참여하는 KTC를 포함하여 경기중기청, 경기도, 경기 기초 지자체, 한국반도체산업협회, 한국팹리스산업협회, 한국PCB&반도체패키징산업협회, 지역혁신기관·대학·연구소 등이 참여한다.


협약기관은 △혁신 네트워크 협의체 운영 △정책사업 연계지원 등 반도체기업 육성 프로젝트 공동 추진 △기업 현장 애로 발굴 및 인력양성 공동 대응 △지원성과 제고를 위한 실적 및 우수사례 공유 등 경기 반도체 중소벤처기업 혁신성장을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간다.


한편 자율주행차 시장이 증가함에 따라 시스템반도체의 수요 또한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 내연기관 차에서 300개, 전기차에서 1000개가 필요한 시스템 반도체가 자율주행차량에는 무려 2000개 필요하다. 이에 반도체 분야 우리 기업은 수출 확대를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나 지난해 8월 제정된 미국의 반도체 지원법(CHIPS Act) 등 급변하고 있는 자국 우선주의 무역산업정책으로 인해 반도체 분야 우리 기업은 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KTC는 경기 반도체 중소벤처기업의 수출 무역기술장벽(TBT) 허들을 낮춰주기 위해 신제품·신기술 개발 컨설팅 제공, 해외 인증 취득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다가오는 9월 전 기관이 참여하는 혁신네트워크 전체 회의에서 반도체 관련 주요 현안, 이슈, 정책을 공유하고 11월에는 규제 애로 해소를 위해 찾아가는 현장간담회에 참석한다.


KTC 안성일 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하여 경기도 중점 육성사업인 반도체 산업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지역혁신에 동참하고, 중소벤처기업의 수출 지원을 통해 동반성장 할 수 있도록 전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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