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항공·방산 등에 필요한 3D프린팅용 알루미늄 분말, 장비, 제조프로세스 등에 대한 표준개발이 추진된다.
3D프린팅연구조합·3D프린팅 창의융합 표준화 포럼(ICT 표준화 포럼 사업, TTA)은 지난 5일 온라인으로 기술분과 포럼표준 과제채택·표준안 검토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기술분과 전문가들이 모여 3D프린팅 기술기반 표준을 발굴하고 국가 표준화함으로써 신규 비즈니스 창출을 모색하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김명일 센터장, 서동우 박사, 허태상 박사, ㈜유창정공 박노진 대표, 링크솔루션 윤형선 연구소장, 최재민 부장, ㈜코어라인소프트 장세명 이사, 테성에스엔이 유병주 센터장 총 8명의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전문가들은 방위산업 및 우주·항공 등에서 활용되는 알루미늄 분말재료, 장비, 제조프로세스에 대한 각각의 포럼표준 3건을 개발하기 위해 과제채택과 표준안 검토를 진행했다.
이날 과제채택·표준안 검토된 첫 번째 포럼표준은 우주·항공·방산 알루미늄 재료의 적층가공(L-PBF) 프로세스다. 두 번째 포럼표준은 우주·항공·방산 적층가공(L-PBF) 알루미늄 재료이며 세 번째 포럼표준은 우주·항공·방산 알루미늄 재료의 적층가공(L-PBF) 장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