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광해광업공단(사장 황규연)이 청렴 문화 조성과 확산을 위한 청렴 행사를 마련했다.
한국광해광업공단(이하 KOMIR)은 원주 본사 대강당에서 강원특별자치도 청렴사회 민관협의회 기관 대표, 실무자, 임직원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청렴한마당' 개막식 행사를 28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강원특별자치도 청렴사회 민관협의회는 지역사회 청렴문화 확산과 부패방지 정책에 대한 주민참여 활성화를 위해 2019년 창립된 협의체로 강원특별자치도와 혁신도시 공직유관단체, 사회단체 등 도내 26개 기관ㆍ단체가 참여하고 있다.
강원특별자치도 청렴사회 민관협의회는 올해 6월 26일부터 30일까지 청렴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고, 28일 KOMIR에서 개막식이 열렸다.
이번 개막식 행사는 강원경제단체연합회 이금선 회장의 개회사와 강원특별자치도 김진태 도지사, 원주시 박정하 의원, 송기헌 의원의 영상 축하 메시지, 주관기관인 KOMR 황규연 사장의 환영사로 시작됐다.
이어 회원기관장들의 청렴메시지 릴레이 영상 상영, 가페라(가요+오페라) 가수 이한의 ‘음악이 흐르는 청렴특강’ 및 서예가 풍헌 고하윤의 ‘청렴문구 서예 시연 퍼포먼스 및 청렴다짐 기념촬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밖에도 기관별 청렴문구 전시, 대한적십자사의 ‘생명나눔 헌혈 캠페인 및 심폐소생술 체험교육, 국립공원공단의 ‘청렴화분 만들기 체험’및 이동탐방안내소, 강원특별자치도와 한국광해광업공단의‘청렴홍보 부스’등 청렴과 부패방지를 위한 다양한 행사가 이어졌다.
또한 행사를 주관한 KOMIR는 청렴한마당 기간 동안 기관장 청렴특강, 출근길 청렴캠페인, 청렴라디오 캠페인, CEO 청렴 슬로건 임직원 댓글 챌린지 등 공단 내 청렴ㆍ반부패 조직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다양한 청렴 프로그램을 시행했다.
KOMIR 황규연 사장은 환영사에서“강원특별자치도 원년을 맞이하여 강원지역을 대표하는 청렴행사인 청렴한마당 행사를 주관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KOMIR는 청렴한 사회를 만드는 데 적극 동참하고 강원지역 청렴문화를 선도하는 공공기관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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