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D프린팅 창의융합 표준화 포럼 기술분과 킥오프 회의가 열렸다.

3D프린팅 기술기반 표준을 발굴해 국가 표준화함으로써 신규 비즈니스 창출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3D프린팅연구조합·3D프린팅 창의융합 표준화 포럼(ICT 표준화 포럼 사업, TTA)은 지난 23일 판교 스타트업캠퍼스에서 기술분과 킥오프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3D프린팅 창의융합 표준화 포럼 기술분과는 최신 3D프린팅 기술기반 표준을 발굴해 포럼, TTA 단체, 국가 표준화를 진행하고 이를 통해 신규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날 킥오프 회의는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김명일 센터장, 링크솔루션 최재민 부장, ㈜프로토텍 신상묵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신규 위원으로 LIG넥스원 김기승 수석연구원과 ㈜테성에스엔이의 유병주 연구소장 등 2명이 기술분과에 참여했다.

이들은 3D프린팅 창의융합 표준화 포럼 기술분과의 목적과 향후 계획 등을 공유하며 사업화적용 가능 포럼 표준화 아이템 발굴 및 표준 심의·개발을 통한 민간 시장 견인 및 신규 비즈니스모델 발굴 등을 논의했다.

기술분과는 올해 신규 포럼표준 개발과 관련해 방위산업 및 우주항공 등에서 활용되는 알루미늄 분말에 관련된 표준 개발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