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남고압가스협동조합(이사장 박종춘)이 조합의 내부 결속력을 다지는 한편 시장 안정화 도모를 위한 폭넓은 의견교환의 시간을 가졌다.
부산경남고압가스협동조합은 지난 6월 22일부터 26일까지 3박5일간의 일정으로 조합원사 임직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필리핀 클락에서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불안정한 국내외 정세와 경기부진 등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열심히 정진해 온 조합원들과 함께 시장 안정화 및 위기 극복을 위한 방안 모색, 재충전의 시간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산경남고압가스협동조합원사 임직원 15명은 클락에 도착해 그동안의 업무 환경과는 다른 새롭고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산업가스 업계의 현안 해결에 대해 논의했다.
박종춘 이사장은 “최근 산업가스 시장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이럴 때일수록 눈앞의 이익 보다는 시장 전체의 건전한 유통질서를 위해 서로 힘을 합쳐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합사 상생을 통한 시장 안정화의 의지를 더욱 공고히 한 이번 행사는 부산 경남지역 산업가스 시장의 몇몇 불안요소들을 풀어가는 데 촉매작용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부산경남고압가스협동조합은 해외 시찰 등을 통해 화합과 친목을 다져왔으며, 앞으로도 조합원들의 정보교류 기회는 물론 공동체 의식 고취를 위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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