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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6-22 12: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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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교육시설안전원이 개최한 ‘교육시설 공제 거버넌스 워크숍’에서 박구병 이사장인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한국교육시설안전원(이사장 박구병)이 교육시설 안전사고를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복구하고 피해를 보상하는 공적보험의 선진화를 위한 방안 마련에 나섰다.


한국교육시설안전원(이하 안전원)은 ‘교육시설 공제 거버넌스 워크숍’을 22일 양재엘타워 그랜드홀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공립회원 189개 교육청 및 교육지원청을 대상으로 ‘교육시설 공제’에 대한 각종 정보 안내와 회원 설문 및 질의응답을 진행하는 회원과의 교류·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안전원은 ‘교육시설 등의 안전 및 유지관리 등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법정전문기관으로 교육시설 안전사고를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복구하고 그 피해를 보상하는 공적보험 제도인 ‘교육시설 공제’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신규 공제제도인 △차년도 교육시설 공제 회비·보상기준 △단계적 포괄가입제도(물품, 부속물) 도입 로드맵을 회원에게 안내하고 안전원의 ‘교육시설 공제제도’ 운영에 대한 회원 의견 개진을 위해 설문조사 및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또한, ‘교육시설 공제’의 주요 이슈 및 정보로 △공제회원 설문조사 결과 △학교복합시설 설치 활성화에 따른 공제제도 운영 △구상금 청구 및 환입 사례 △차세대 공제시스템 도입 연구 등에 대하여 회원에 안내했다.


아울러, 안전원이 재난 피해 최소화를 위해 운영하는 ‘교육시설 재난정보 및 재난피해(태풍) 예측 공제시스템’으로 △교육시설 재난정보 시스템(E-Dis) △교육시설 재난피해(태풍) 예측시스템(KO-Dis) 구축현황을 안내하고 시연이 이뤄졌다.


행사에 참석한 이주경 팀장(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오늘 워크숍 참석으로 안전원이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신규 공제제도 발굴에 노력하는 사실을 알게 됐다”면서 “안전원이 도입하는 신규 공제제도를 통해 국내 교육시설의 재난 대응 및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참석 소감을 밝혔다.


최인영 주무관(가평교육지원청)은 “이번 워크숍에서 안전원이 설문조사 및 질의응답을 통해 공제제도 운영에 대한 회원 의견을 듣는 모습에서 든든한 파트너쉽을 느꼈다”면서 “안전원이 운영하는 ‘교육시설 공제제도’가 날로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응원 어린 격려를 전했다.


안전원 박구병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안전원은 회원 중심의 공제서비스 확대를 위해 공제제도 선진화를 준비하는 정비 및 검증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면서 “오늘 회원과 함께한 워크숍이 공제환경의 다변화 요구에 부응하고 회원과 안전원의 상생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안전원은 이날 개최한 ‘교육시설 공제 거버넌스 워크숍’을 통해 수렴한 회원 의견을 신규 공제제도 도입에 반영하고 회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회원 맞춤형 공제제도의 지속적인 개발과 함께 회원과의 상생협력 방안을 모색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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