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용 특수가스 및 관련 장비 수출입 전문기업 ㈜엠지케이(MGK, 대표 윤명덕)가 우수한 외국환실적과 신용등급을 갖추고 있음을 인정 받았다.
엠지케이는 지난 4월27일 IBK 기업은행으로부터 ‘베스트 파트너’로 선정됐다. IBK 베스트 파트너 제도는 IBK 기업은행이 우량 외환기업과의 관계를 강화하고 기업우대 지원을 통해 동반성장하는데 목적이 있다.
‘베스트 파트너’에 선정되려면 우선 △최근 1년 외국환실적 5백만달러 이상 △신용등급 BBB+ 이상 △이익기여도 등급 Royal 이상 등 조건을 충족해야하며, 이중 외환실적·외환수익 우수 상위기업과 거래기간을 고려한다. 이러한 엄정한 심사를 거쳐 IBK 기업은행은 연간 400개의 베스트 파트너를 선정하고 있다.
선정된 기업에게는 △환가료 우대(매입외환펀드) △해외전자상거래(페이고스) 무료 컨설팅 제공 △환위험관리 방문 컨설팅 지원 △해외 물류비 무료 컨설팅 △알리바바 무료 입점상담 지원 및 가입비 감면 △무역실무 Academy 우선 초청 등 혜택이 주어진다.
엠지케이는 지난 2002년 세계적인 가스 업체인 독일 메써(Messer) 그룹에서 독립해 설립된 이래 20년간 국내 반도체, 디스플레이, 석유화학 등 산업에 필요한 해외 선진 특수가스와 장비를 국내에 적기 공급하는데 힘써왔다.
최근 엠지케이는 반도체 공정 미세화로 인해 날로 사용이 늘고 있는 독성가스의 안전한 처리를 위해 최근 독성가스 중화처리 설비를 구축하고 △디보란(B2H6) △포스핀(PH3) △모노실란(SiH4) △디실란(Si2H6) △저메인(GeH4) 등 퓨어 및 혼합가스를 처리하고 있다.
지난해 회사는 이러한 화학물질 및 독성가스의 중화처리 설비에 대해 한국표준인증원으로부터 국제 환경경영시스템 인증서인 ‘ISO 14001:2015’와 국제 품질경영시스템 인증서인 ‘ISO 9001:2015’를 획득하면서 안정적인 운영 능력을 인정받기도 했다.
윤명덕 엠지케이 대표는 “오랜 기간 수출입 업무를 진행하면서 항상 신용을 최우선으로 면밀히 신경써온 결과를 인정받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고객사에게 신뢰를 주는 사업 파트너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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