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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5-25 12:2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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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육시설안전원(이사장 박구병)이 재난 이후 심리안정화 지원을 적시에 제공하며 학생 및 교직원 등의 트라우마를 예방하고 일상회복을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한국교육시설안전원(이하 안전원) 5월 16일 경기 용인시 고기초등학교에서 발생한 화재에 따른 학생 및 교직원의 심리적 안정을 위해 안전원의 심리 안정화 프로그램을 긴급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고기초등학교의 화재 발생으로 이를 경험한 학생 및 교직원의 신체 및 정신적 피해를 최소화시켜 일상으로의 빠른 회복을 돕기 위해 진행됐다.

안전원은 재난 발생 이후 교직원 컨설팅 등을 적시에 지원해 교육(지원)청 및 학교 담당자의 행정업무 부담을 완화하고자 노력했다.


안전원은 교육시설에 재난 발생 이후, 함께하는 마음안정프로그램 ‘심리 안정화 지원사업’을 운영하여 직·간접적으로 피해를 입은 학생, 교직원 및 학부모 등 교육시설이용자를 대상으로 심리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심리 안정화 지원사업 신청절차는 재난 이후 학교현장의 행정업무 과중을 고려해 간소화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재난 발생 이후 학교에서 안전원에 재난상황을 통보하고 양식에 따른 신청서를 제출하면 완료된다.


안전원의 박구병 이사장은 “교육시설 재난 발생 시, 안전원의 심리안정화 지원사업을 적시에 지원하여 학생, 교직원 등의 신체 및 정신적 충격을 완화하고 재난 발생 이후 발생하는 트라우마를 예방하고자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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