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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0-10-15 22:3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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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정안전부 곽임근 윤리복무관이 1차 노사 공동연수에 앞서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 ▲행정안전부 곽임근 윤리복무관이 1차 노사 공동연수에 앞서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전국 지자체 공무원들이 바람직한 노사문화로 이름난 현대중공업을 찾아 한 수 가르침을 받는 자리가 마련됐다.

현대중공업은 지난 14일 전국 40개 지방자치단체와 기관의 공무원 220여 명을 대상으로 ‘공무원 노사 민간기업 공동연수’를 실시했다.

이날 1차로 서울시교육청, 경상남도청, 대구광역시청 등 14개 지방자치단체와 기관의 노사 관계자 76명이 회사 울산 본사로 입소했다.

이들은 지난 14일과 15일 양일간 오종쇄 현대중공업 노조위원장과 사측 관계자로부터 노동조합의 활동과 책무, 협력적 노사문화에 대한 강연을 듣고, 간담회를 통해 회사의 모범적인 노사관계와 노사문화를 배웠다.

공무원 노사의 민간기업 공동연수는 안정된 노사문화로 주목받고 있는 민간기업을 방문해 협력적 노사문화 구축의 노하우를 배우기 위한 것이다.
 
올해까지 16년 연속 무쟁의(無爭議) 사업장을 기록한 현대중공업은 지난해 ‘노사문화 대상’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등 대표적인 노사상생 기업이다.

현대중공업 인사·노무 총괄중역인 김환구 전무는 “바람직한 노사관계는 상호간의 부단한 노력을 통해서만 이뤄진다”며 “현대중공업의 노사관계를 통해 우리나라의 노사관계를 새롭게 생각해보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연수에 참가한 서울특별시교육청 공무원노동조합 박홍규 사무총장은 “1박2일의 짧은 기간이지만, 바람직한 노사문화의 방향에 대해 배우는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회사는 이번 1차 교육에 이어 오는 21일과 22일 강원·경북지역 공무원을 대상으로 2차, 28일과 29일 전남·충북지역 공무원을 대상으로 3차 연수를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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