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백두대간수목원(원장 이종건)이 지역 환경 보전에 앞장서고 있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5월 22일 세계 생물다양성의 날을 맞아 지역 주민과 함께 수목원 운곡천 및 두내리천 일대 정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수목원은 춘양면 직원, 춘양 새마을협의회와 함께 하천 주변에 버려진 쓰레기 300L를 수거하고,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한 다짐활동을 실천하는 등 지역 환경 보전에 나섰다.
이종건 국립백두대간수목원장은 “앞으로도 수목원은 지역민들과 함께 쾌적한 지역을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