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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5-22 10: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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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철강 마라톤대회 참석자들이 출발 전 기념촬영에 응하고 있다.


철강업계의 대표적인 이벤트 중 하나인 철강 마라톤 대회가 코로나를 극복하고 4년 만에 성황리에 개최됐다.


한국철강협회는 지난 20일 오전 9시 경기도 하남시 소재 미사경정공원에서 철강 및 관련업계 임직원과 가족 등 40개사 4,109명이 참가한 가운데 2023 철강 마라톤 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포스코 김학동 부회장, 현대제철 안동일 사장, 동국제강 장세욱 부회장, KG스틸 박성희 사장, 세아제강 이휘령 부회장, 고려제강 이태준 부회장, TCC스틸 조석희 부회장, 한국철강협회 변영만 상근부회장 등 많은 철강업계 CEO가 참석해 개회 세레모니 및 마라톤 출발 시총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올해 16회를 맞이하는 철강 마라톤 대회는 2019년 대회 이후 코로나로 인해 4년만에 재개됐다. 팬데믹과 자연재해 등 어려움을 극복하고 새로운 그린철강 시대로 나아가는 철강산업의 비전을 담아 ‘도약하는 철강산업, 그린철강 대한민국’을 슬로건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마라톤 대회에는 2013년 이후 최대 참가자가 참석하여 성황리에 진행되었으며, 철강업계에서도 참가자들과 함께 플로깅 이벤트 및 취약계층대상 기부 이벤트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여 대회의 의미를 더했다.


이 외에도 한국철강협회에서 개발한 국산 철강재 브랜드 ‘K-Steel’ 정보월이 제작되어 국산철강재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했다. 또한 도전 슛돌이 및 자가발전 솜사탕 체험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철강업계 임직원 및 가족이 모처럼 즐겁고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한국철강협회 변영만 부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지난해 철강산업은 사상 초유의 천재지변으로 인해 큰 어려움을 겪었으나 조속히 피해를 복구하며 철강인의 저력을 보여주었다”면서, “오늘 철강마라톤 대회가 철강산업의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우정과 화합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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