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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5-19 13:5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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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원자력을 활용해 생산하는 청정수소가 세계적 이슈로 부상한 가운데 관련 기술개발 현황을 공유하고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국제 행사가 열린다.


H2KOREA는 오는 5월25일과 26일 양일간 부산 벡스코 제1 전시장 314~317에서 ‘원자력 청정수소 국제 비즈니스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원자력 수소의 역할과 과제’를 주제로 한수원이 주최하고 H2KOREA가 주관을 맡고 국회수소경제포럼과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한다.


최근 EU에서는 청정수소 생산에 있어 원자력의 역할을 주목하고 프랑스가 원자력 청정수소 생산 실증을 진행하는 등 원자력의 중요성이 점차 대두되고 있다. 이에 이번 포럼에서는 한국이 보유한 원자력, 수소 기술을 활용한 원자력 청정수소 기술개발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원자력을 활용한 수소생산의 청정수소 인증 당위성, 기술동향 등이 발표될 예정이다. 


25일 진행되는 기조강연은 OECD 원자력기구, 프랑스 원자력청 등 관계자가 원전수소에 대해 발표한다. 26일 열리는 기술강연에서는 △수소시대의 개막과 시대적 필요성(유안타증권) △원자력 수소 기술 개발 현황과 전망(한국원자력연구원) △청정수소 생태계 조성을 위한 정책방향(에너지기술평가원) △수소 기술개발 중장기 전략과 수전해 핵심기술 연구동향(에너지기술연구원) 등을 발표한다.


참가신청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웹사이트(nh2forum.kr/sub/sub04_01.php)를 참조하거나 전화(02-6334-388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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