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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5-17 14:33:34
  • 수정 2023-05-17 17: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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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현대 세미코리아 대표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전 세계 반도체 재료 시장의 전망과 기술 로드맵을 살펴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국제반도체장비재료협회(SEMI)가 전 세계 반도체 재료 시장에서 두 번째로 규모가 큰 한국에서 공유하는 ‘SMC(Strategic Materials Conference) Korea 2023’를 17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했다.


올해로 8회를 맞이한 이번 행사에는 13명의 업계 리더들이 참여하여 반도체 서플라이 체인 전체의 관점으로 반도체 재료 산업에 대한 인사이트를 공유했다.


첨단 산업 공급망을 대표하는 SEMI의 발표에 의하면, 글로벌 웨이퍼 팹 재료 시장은 올해 잠시 주춤한 후 내년에는 역대 최고치였던 2023년의 시장 규모와 비슷한 439억 달러가 예상이 된다.


Chat GPT와 같은 AI 분야의 발전과 자동차 반도체 시장의 성장 등으로 인해 반도체 산업이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되면서 반도체 재료 시장의 미래도 밝다.


그만큼 각 기업과 지역의 투자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으며, 메모리와 파운드리 산업 모두를 아우르는 한국은 전략적 요충지로 전 세계가 주목하고 있다.


올해 행사는 △기조연설 △Advanced Materials for Enabling Next-Generation Devices △GWP(Global Warming Potential) △Market Trends △Collaboration)으로 구분돼 총 5개의 세션으로 진행됐다.


기조연설에는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 △테크인사이츠 △맥킨지 & 컴퍼니에서 참여해 GAA(게이트 올 어라운드) 기술에 대한 재료 관점, 메모리 반도체 주요 기술 및 재료 시장 전망, 글로벌 서플라이 체인에 대한 발표가 진행됐다.


이후에 진행되는 세션에는 에어리퀴드, BASF, 동진쎄미켐, 램리서치, 머크, 삼성전자, SK 하이닉스에서 참여하여 반도체 재료, 장비, 칩 메이커 각자의 관점에서 반도체 재료시장의 도전과제와 기술 로드맵에 대한 인사이트를 공유했다.


또한 마켓 트렌드 세션에는 반도체 전문 조사 기관인 Linx Consulting, TechSearch International이 참여하여 반도체 재료 시장 전망에 대해 발표했다.


조현대 한국 SEMI 대표는 “SMC코리아는 반도체 소재에 대해 집중적으로 다루는 국내 유일의 컨퍼런스다. 이번 행사를 통해 반도체 소재 분야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관련업체의 최신 동향을 파악하는 좋은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SMC Korea 2023은 동우화인켐, 듀폰, 원익 머트리얼즈, 머크, 링스 컨설팅, 케이씨텍, 인테그리스, JSR, 에테르씨티, 동진쎄미캠, SK㈜머티리얼즈, 코비온에서 후원했다.


▲ `SMC KOREA 2023`에 반도체 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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