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의 2023년 제1차 ESG위원회 회의가 개최, ESG 혁신 9대 전략, 47개 과제 본격 추진에 나선다.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류광수)이 ESG위원회 운영 활성화를 통한 올해 ESG 혁신 47개 과제를 본격 추진하며 ESG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2023년도 제1차 ESG위원회’를 4일 국립세종수목원에서개최하고 올해 ESG혁신 과제 47개를 선정했다.

2021년 구성된 한수정 ESG위원회는 지난해 두 차례 운영에 이어 올해는 처음 개최되는 회의다. 주요 안건은 △2022년 ESG경영 주요성과 보고 △23년도 ESG민간협력 추진 계획 보고 △23년도 ESG혁신 과제 심의 등으로 구성됐다.

회의 주요 심의안건 중 하나인 ESG혁신 과제는 작년 말 자체 수립한 한수정 新ESG혁신 가이드라인을 기반으로 부서 단위로 계획한 ESG 사업이다. 이번 위원회를 통해 제출된 60여 개의 사업 중 적절성 등 검토를 마친 사업 총 47개가 최종 선정됐다.

이날 참석한 ESG 전문위원들은 한수정이 민간협력을 확대해 생물다양성 보전과 탄소중립 등 민간 ESG경영 지원 강화 필요성에 공감하고, 밀원숲 조성과 산불피해지 산림생태복원 등 다양한 ESG 사업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류광수 이사장은 “이번 ESG위원회를 통해 선정된 ESG혁신 과제 추진 등 향후 기관 경영에 ESG 전문가 의견을 적극 반영할 것”이라며, “ESG위원회 운영 활성화를 통해 성과 모니터링 및 환류 강화와 더불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ESG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