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심승일 삼정가스그룹 회장과 우수직원으로 선정된 삼정특수가스 김경일 이사(左), 삼정바이오솔루션 김태환 부장(中), 삼정가스공업 최창현 부장(右)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산업가스 및 특수가스의 안정적인 공급을 통해 국가 산업 및 경제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삼정가스공업(회장 심승일)이 직원들을 격려하고 앞으로의 성장 및 혁신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삼정가스공업은 전 계열사 2023년 1분기 실적회의를 지난 17일 삼정바이오솔루션 2층 대회의실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삼정가스그룹 심승일 회장을 비롯해 △삼정가스공업 본사 및 공장(인천) △삼정산업가스(포천) △삼정특수가스(화성) △삼정가스화학(공주) △삼정가스텍(김제) △삼정바이오솔루션(화성) △삼정엔지니어링(화성) △삼정에너지(파주) 등 삼정가스그룹 계열사 임원진과 영업부 직원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1분기 실적보고와 함께 향후 계획에 대해 논의 했다. 삼정가스그룹은 최근 고물가·고금리·고환율의 3고 복합위기와 각종 원자재 가격 급등, 인건비 및 안전관리비 상승 등으로 어려운 경영 상황 속에서도 품목 변화 및 영업력 강화와 함께 거래처 확보와 관리를 통해 안정적인 성장세를 보였다.

앞으로도 삼정가스그룹은 차별화된 영업방식과 철저한 안전관리, 저장탱크 등의 설비 투자를 통해 매출 증대를 꾀할 방침이며, 체계적인 수요처 관리와 네트워크를 활용해 산업 및 특수가스의 안정적 공급에 만전을 다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이날 회의에서는 인사 진급자 소개와 함께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우수직원 표창의 시간도 가졌다.

그동안 삼정가스그룹의 안전관리에 힘써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영업과 기술 등의 업무에서 뛰어난 성과를 보여준 김경일 삼정특수가스 이사와 김태환 삼정바이오솔루션 부장, 최창현 삼정가스공업 부장이 우수 직원으로 선정돼 표창장과 순금 명함을 받았다.

심승일 회장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삼정가스그룹이 한 단계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모두 임직원들이 적극적으로 힘써준 덕분”이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또한 심 회장은 맡은 업무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 우수직원으로 선정된 수상자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앞으로도 삼정가스그룹의 발전을 위해 직원 모두가 함께 격려하면서 성장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한편, 삼정가스공업은 지난 1989년 삼정가스로 출발해, 산소, 질소, 탄산, 수소, 헬륨, 네온, 아세틸렌 등 산업 및 특수가스, 의료용가스 등 다양한 품목을 취급하고 있으며, 전국 3,500여 고객에게 최상의 제품을 적기에 납품 하고 있다.

▲ 삼정가스그룹의 전 계열사 임직원들이 1분기 실적 보고와 향후 계획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