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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4-17 16:3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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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만금 국가산단 원스톱지원센터가 개소했다.



새만금개발청이 청내 국가산단 기업의 애로해소를 위한 원스톱 지원센터를 개소하고 전과정을 지원한다.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규현)은 본청 3층에 새만금 국가산단의 기업 애로해소 전담기구인 ‘원스톱지원센터’를 신설하고 개소식을 가졌다고 17일 밝혔다.


개소식에는 김규현 새만금개발청장을 비롯해 조현찬 한국농어촌공사 새만금산업단지사업단장, 김동문 ㈜OCISE 대표, 김상구 ㈜테이팩스 대표 등 산단 입주기업 대표들이 참석했다.


새만금개발청은 세계적인 경기침체 등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작년 한 해 21개사와 약 1조 2천억 원 규모의 입주계약을 체결하여 역대 최대 규모의 투자유치 성과를 달성했다.


올해 들어 이차전지 등 새롭게 부상 중인 산업 분야의 투자유치에 주력한 결과, 1분기에만 8개사와 약 1조 9천억 원 규모의 입주계약을 체결하는 등 가파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처럼 기업입주가 활발한 가운데, 새만금개발청은 기업의 다양한 요구사항과 신규 투자문의 등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원스톱지원센터’를 개소하게 됐다.


그간 투자유치 과정에서 다양한 인허가 절차, 담당자 분산 등으로 투자가 지연되거나, 새만금 국가산단의 투자 매력도가 떨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기도 했다.


기업편의 제공에 특화된 ‘원스톱지원센터’는 △투자유치→ △기업 입주→ △공장 운영 등 기업 투자의 전(全) 과정을 밀착 지원하는 일원화된 서비스를 통해 기업의 애로사항을 신속하게 해결할 예정이다.


김상구 ㈜테이팩스(이차전지용 테이프 제조) 대표는 “지난해 공장을 착공하면서 전력 및 용수 문제 등을 조율하기 위해 여러 담당자와 접촉했다”며, “앞으로는 전담기구인 원스톱지원센터를 통해 더욱 원활한 소통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며, 적극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김규현 새만금개발청장은 “새만금개발청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산단 조성부터 건축 인허가까지 전 과정에 필요한 모든 권한을 가지고 있어, 기업의 요구에 맞춰 즉각적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강점이 있다”며, “원스톱지원센터가 기업 경영을 빈틈없이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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