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공사가 가스사고 예방을 위해 두달간 2023 집중안전점검에 나선다.
한국가스안전공사는 4월 17일부터 6월 16일까지 총 61일간, 국민의 안전사고와 재난을 예방하기 위한 ‘2023년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집중안전점검은 ‘대한민국 안전대전환’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집중안전점검은 ‘국민과 함께하는 더 안전한 대한민국’을 구현하기 위해 행정안전부가 28개 중앙행정기관, 17개 시·도와 함께 실시하는 합동점검으로 지난 2015년부터 매년 실시해왔다.
이번 점검은 지자체와 관련 부처의 자율성과 책임성에 기반하여 노후·고위험 시설에 대한 집중점검과 국민 관심과 점검 필요성이 높은 분야를 중심으로 점검을 실시한다.
한국가스안전공사는 국민의 가스안전확보를 위해 노후·고위험 시설에 대하여 민간전문가와 함께 민·관합동점검과 공사 자체적으로 안전점검 대상을 선정, 가스사고 안전점검 활동에 중점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자체 점검 대상 선정 시 국민 의견을 반영하여 유치원, LPG시설, 의료기관 시설과 해빙기·여름철 대비 대형사고가 우려되는 시설을 선정하여 중점적으로 점검을 실시한다.
또, 국민과 업계를 대상으로 가스안전홍보를 적극 추진할 예정이며, 사용자취급부주의로 인한 가스사고 감축을 위해 자가안전점검, 안전수칙 등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amenews.kr/news/view.php?idx=53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