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공사가 국민소통 수소안전 현장간담회를 열고 민간전문가와 함께 수소차 운전자를 대상으로 수소안전 홍보 및 안전정보 교류를 실시했다.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임해종, 이하 가스안전공사)는 14일, 서울지역본부에서 수소분야 민간전문가, 수소차 운전자 등과 함께 대국민 수소안전 인식도 제고 및 현장 의견수렴을 위한 ‘국민소통 수소안전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민간전문가를 비롯한 충전소 시공·운영사 및 수소차 운전자 등은 가스안전공사가 자체 제작한 수소충전소 안전관리, 수소차 운전자 안전수칙 등 동영상을 시청하고 의견을 교환했다.
또한, 정부와 가스안전공사가 수소충전소 안전성 향상을 위해 추진한 시공 전 안전영향평가 제도, 상시 모니터링시스템 운영 등 안전제도를 이해하고, 전국 수소자동차 충전소 구축현황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뿐만아니라, 이날 간담회에서는 민간전문가와 수소차 운전자들이 평소 시공·운영 또는 수소차 충전 등 수소안전과 관련한 애로사항에 대한 의견수렴 및 수소 안전관리 질의답변 시간을 통해 수소 안전관리 정책 방향을 모색하고, 국민 눈높이에서 수소에 대한 인식도를 높이는 방안 등도 청취했다.
가스안전공사 수소안전정책처장(이주성 처장)은 “수소업계는 물론, 수소차 운전자 등 일반국민의 목소리를 수시로 청취, 수소안전에 대한 대국민 불안감을 해소하고 수소가 안전한 미래에너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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