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스프가 차이나플라스 2023에서 플라스틱의 지속가능성에 기여하는 다양한 솔루션을 공개한다.

바스프가 차이나플라스 2023에 참여해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플라스틱의 순환에 기여하는 다양한 제품 및 솔루션을 선보인다.

글로벌 화학기업 바스프가 오는 4월 17일부터 20일까지 중국 선전에서 개최되는 국제 플라스틱 및 고무 무역박람회 차이나플라스(CHINAPLAS) 2023에 참가한다고 13일 밝혔다.

바스프는 이번 박람회에서 플라스틱의 수명주기를 이루는 3단계인 MAKE(생산), USE(사용), RECYCLE(재활용)의 각 단계에서 시장을 선도하며 탄소 감축에 기여하는 제품과 솔루션을 소개한다.

MAKE(생산) 단계에서는 재생 가능하거나 재활용된 공급 원료를 사용해 플라스틱의 제조 방식을 개선하며, USE(사용) 단계에서는 에너지 효율 개선 및 제품 수명 주기 연장 등을 통해 플라스틱의 성능을 향상시킨다.

RECYCLE(재활용) 단계에서는 화학적 재활용 프로젝트인 ChemCyclingTM(켐사이클링) 및 물리적 재활용 등을 활용해 플라스틱의 재활용 방법을 개선하고 순환경제로의 전환을 가속화한다.

차이나플라스 2023에서 공개되는 주요 제품 및 솔루션은 △바이오매스 균형 접근법에 따라 인증 받은 다양한 제품 △e모빌리티 및 재생 에너지 생산에 사용되는 울트라미드(Ultramid) Advanced N △퇴비화 가능한 생분해성 플라스틱 이코비오(ecovio) △지속가능하고 혁신적인 고성능 소재 솔루션으로 제작된 컨셉 슈즈 △저온경화기술을 사용해 에너지 소비량과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인 신발 부품 등이다.

이외에도 바스프는 다양한 파트너사와의 협업을 통해 지속가능성에 기여하는 다양한 솔루션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바스프 아태지역 기능성 소재 사업부문 총괄 앤디 포슬트웨이트사장은 “차이나플라스 2023에서 지속가능한 플라스틱 여정을 향한 우리의 노력과 고객 밸류 체인의 탈탄소화에 기여하는 바스프의 솔루션을 보여줄 수 있어 기쁘다”고 밝혔다.

이어 “고객 및 파트너와 함께 끊임없이 혁신을 이어 나가며 순환경제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