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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4-14 13:4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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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산업단지 통합안전관리지원협의체 발대식을 열고 안전관리 강화와 기업 부담 완화에 나선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이창양)는 산단 입주기업에 소방서, 산업안전보건공단 등 안전 유관기관이 개별 시행하는 소방·전기·가스·산업재해·화학물질 등에 대한 점검을 합동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를 위해 산업단지공단(이하 산단공) 13개 본부별로 산단공 주관으로 안전 유관기관, 지자체가 참여하는 ‘산업단지 통합안전관리지원협의체’를 발족시킬 예정이다.


11일에는 산단공 울산본부에서 산업부 관계자 등이 참여하는 ‘산업단지 통합안전관리지원협의체(이하, 협의체)’발대식을 개최했다.


협의체는 산단 내 유관기관별 합동 안전점검 추진과 함께 각 유관기관별로 지원하고 있는 안전관련 사업을 패키지로 지원하여 산단 및 입주기업의 안전관리 수준을 제고해 내갈 계획이다.


앞으로 협의체는 산단 내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공동안전관리(점검, 교육 등) △지원사업 합동추진(산단형 종합 플랫폼 구축 등) △재난사고 합동대응 △정보 및 데이터 공유·연계 △협업과제·정책 추진 등 기관별 활동을 상호 연계하여 안전관리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날 참여한 기관들은 협의체 운영계획과 역할 등을 공유하고, 공동 안전관리와 협업사업을 적극 추진한다는 취지의 공동선언문 발표를 통해 기업지원과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이번 협의체 발족은 지난해 11월 발표한 관계부처 합동 ‘산업단지 혁신종합대책’ 중 산업단지 안전관리 대책의 후속조치의 하나로, 산업부는 울산 산단에서 시작된 협의체를 4월 말까지 모든 국가산단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산업부 관계자는 “기업의 부담경감과 안전관리 수준을 도약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산단 차원의 통합적인 안전관리체계가 성공적으로 정착하도록 유관기관들의 적극 참여와 관심을 요청”했다.


발대식 이후 산업부 및 산단공 관계자 등은 소방·전기·가스·화학물질 취급설비 등 위험설비가 설치된 울산 산단 내 입주기업을 방문, 안전관리 실태를 살피고 철저한 안전관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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