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MT와 동아퓨얼셀이 수소연료전지 등을 통한 글로벌 모빌리티 시장 진출을 위한 합작법인
을 설립했다.
FCMT는 동아화성의 자회사인 동아퓨얼셀과 합작법인(JV) 설립 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
다. 이번 체결식은 지난 5일 경기도 성남시 동아퓨얼셀 본사에서 이성근 동아퓨얼셀 대표이사와 이정규 FCMT 대표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MEA 전문 제조기업인 FCMT와 스택, 시스템 기술을 갖춘 동아퓨얼셀이 협업하여 미국, 유
럽, 중국, 사우디 등 글로벌 진출을 공동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FCMT관계자는 “모빌리티 MEA에 특히 강점이 있는 FCMT와 글로벌 자동차 부품회사로서 오
랜 업력과 폭넓은 네트워크를 갖춘 동아화성 그룹의 협업은, 수소차는 물론이고 드론, 지게차
등 폭발적인 성장이 전망되는 글로벌 모빌리티 시장에서 강력한 시너지를 창출할 것“이라고
밝혔다.
양사 대표이사는 “지난 2021년 9월 연료전지시스템 공동개발 업무협약(MOU) 체결 이후 협업
을 통해 준비한 역량과 축적해온 신뢰관계를 바탕으로, 이제는 국내를 넘어서 글로벌 모빌리
티시장으로 함께 도약하자”며 결의를 다졌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amenews.kr/news/view.php?idx=53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