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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4-06 18:14:53
  • 수정 2023-04-07 17: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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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지훈 분말재료학회 회장이 개회사를 하고 있다.


올해 창립 30주년을 맞이한 한국분말재료학회(회장 유지훈 재료연구원 박사)가 국내 분말재료산업의 도약과 학회의 양적·질적 성장을 위해 산학연 힘을 모은다.


한국분말재료학회는 4월6일과 7일 양일간 경남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2023년도 춘계학술대회 및 임시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임시총회에는 전체 회원 2,300명 중 371명이 참석해 성원됐다.


1993년 창립된 한국분말재료학회는 단단한 학술적 기반과 산업계와의 끈끈한 연계를 통해 해당 분야 2,200여 명 이상의 회원과 83개의 회원사를 중심으로 세계의 분말 기술을 선도하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올해 창립 30주년을 맞이한 학회는 향후 30년간 성장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올해 정회원 가입을 2,500명으로 확대하고 특별 회원도 현재 85개에서 90개로 늘릴 계획이다.


특히 학술대회의 활성화와 국제적 위상 강화를 위해 올해 ‘APMA 2023(Asian Powder Metallurgy Association) 국제학술대회’의 성공적 개최에 만반의 준비를 기하고 있다. APMA는 올해 11월27일부터 30일까지 경주 화백 컨벤션 센터에서 열릴 예정으로 컨퍼런스 세션에서는 분말재료 최신 생산기술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국제적으로 저명한 학자들이 초청돼 강의한다.


또한 APMA와 연계해 11월30일부터 12월1일까지 같은 장소에서 열리는 추계학술대회에서는 분말재료학회 30주년 행사가 열린다. 이를 기념해 30주년 기념 책자가 발간돼 분말재료업계의 최근 이슈와 발전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7월26일부터 27일까지 공주대에서 기술강습회를 개최하고 학회지는 6회 발간할 계획이다.


유지훈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우량회원을 확대하고 특별회원사의 확충과 자발적인 참여를 위해 회원사의 학술활동을 적극 장려하고 정보와 기술을 교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 하겠다”며 “국제학술대회 개최를 계기로 회원사의 적극적인 활동을 장려하고 교류를 확대함으로써 글로벌화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전임 회장직을 맡아 분말재료학회 발전에 기여한 김휘준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박사에게 공로상이 수여됐다.


또한 한국분말야금협회상- 홍순직 공주대 교수 아스플로 연구단체상-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희소금속산업기술센터 아스플로 신진연구자상- 이영인 서울과기대 교수 △한국분말재료학회 범구상- 서남혁 전북대 학생 △용인전자인재상- 허연지 서울과기대 석사과정, 박상민 한국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 박사과정 △한국회가내스상- 박종민 재료연, 이태규 KAIST, 황유진 인하대 등이 각각 수여됐다.

▲ 유지훈 회장이 김휘준 생기원 박사에게 공로상을 수여하고 기념촬영에 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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