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0-10-11 14:54:18
기사수정

한국기계산업진흥회(회장 정지택)는 13일부터 16일까지 경상남도 창원시 CECO전시장에서 녹색성장을 위한 지식집약형 첨단기술을 대거 소개하는 ‘한국국제기계박람회(KIMEX 2010)’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8회째를 맞는 이번 박람회는 지식경제부, 경상남도, 창원시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기계산업진흥회가 주관하는 경남지역 최고, 최대 규모의 무역전문전시회다.

박람회에는 우리나라를 비롯해 미국, 일본, 독일 등 14개국 180여개사가 참가해 최첨단 기계류 7,400여점을 선보여 바이어와 관람객들은 눈부시게 발전한 기계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한 눈에 쉽게 알아볼 수 있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전시는 금속공작가공기계, 공장자동화기기, 금형·공구, 수송·물류·포장기계, 용접·주단조·열처리기기, 그린테크놀로지 관련기기 등 6개 분야 전시와 경남소재 기계류 벤처기업을 소개하기 위한 기계벤처산업관 및 창원미니클러스터공동관으로 구성돼 있다.

주요 출품기업으로는 국내 대표 사출성형기생산업체인 (주)우진세렉스, 공작기계 전문생산업체인 한국공작기계(주), 용접분야 전문기업 한국멕케이용접(주)가 있으며 미국의 IPG Photonics도 참가해 산업용 최첨단 레이저를 선보인다.

박람회에는 전시 참여기업의 수출 확대를 위한 해외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및 해외 통상자문관 초청 수출자문회의 등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됐다.

13~14일에는 원전·석유화학 플랜트기자재 수요가 많을 것으로 전망되는 중동시장을 집중 개척하기 위해 DEWA(두바이 수전력청), KNPC(쿠웨이트 국영정유회사) 등 중동 발주처 및 에이젼트 등 10개사 구매담당자가 참가, 1:1 수출상담회가 열린다.

또한, 경상남도 해외통상사무소에서 초청한, 미국·중국·일본·베트남 등 100여명의 해외 기계류 전문바이어가 박람회를 방문해 활발한 수출 상담이 이뤄질 전망이다.

이외에도 관람객에게 우리나라 기계·IT융합의 첨단제품을 소개하기 위해 판소리 공연이 가능한 지능형 로봇인 ‘에버(EveR)’의 공연이 전시장내 이벤트관에서 개최된다.

기산진은 이번 박람회에 국내외 실수요자 3만여명이 참관해 7억달러의 내수 및 수출상담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행사 공식 사이트(www.kimex.org)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13일 오전 11시에 열리는 개막행사에는 서만근 경상남도행정부지사, 김윤수 창원시 부시장, 박영탁 한국기계산업진흥회 상근부회장, 박성호 창원대학교 총장, 류흥목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장, 최승철 한국건설기계산업협회장, 강성준 경남테크노파크원장 등 주요인사가 참석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amenews.kr/news/view.php?idx=5316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마크포지드 9월
프로토텍 11
디지털제조 컨퍼런스 260
로타렉스 260 한글
이엠엘 260
3D컨트롤즈 260
서울항공화물 260
엔플러스솔루션스 2023
엠쓰리파트너스 23
하나에이엠티 직사
린데PLC
스트라타시스 2022 280
생기원 3D프린팅 사각
아이엠쓰리디 2022
23 경진대회 사각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