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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4-03 16:12:04
  • 수정 2023-04-03 17: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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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D프린팅 제작대상 부품 적용 지원분야 선택 예시


자동차, 항공, 발전, 전자(반도체 등), 조선, 철도, 방산, 우주, 플랜트 등 9개 제조분야 경쟁력 강화와 3D프린팅 선도기업 육성에 기여할 3D프린팅 부품 공정개발이 본격 추진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은 ‘2023년 3D프린팅 제조혁신 실증지원사업’을 공고하고 오는 5월2일까지 사업에 참여할 컨소시엄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3D프린팅 제조혁신 실증지원 사업은 제조기업의 제품·공정 설계 기술과 3D프린팅 기업의 제작기술을 융합해 산업용 고부가가치 부품의 제작·검증 및 공정적용 지원을 통해 3D프린팅 선도기업을 육성하는데 목적이 있다.


컨소시엄 구성은 3D프린팅 출력 전문 중소·중견·소기업이 반드시 주관기관을 맡아야하며 공정설계 권한을 보유한 제조기업 및 기관 또는 공정개발을 요청받은 협력기업 등이 반드시 참여해야 한다.


컨소시엄은 자동차·항공·전자·발전·조선·철도·방산·우주·플랜트 등 9개 기간산업분야를 기준으로 지원 분야를 선택해 주력 핵심부품 또는 제품생산 관련 각종 툴링(금형, 지그&픽스처 등)에 대한 3D프린팅 공정개발을 추진하게 된다.


과기부는 공모를 통해 3개 컨소시엄을 선정해 3년(’23∼’25년)간 총 28.5억원(연간 9.5억원)의 사업비를 지원한다.


신청접수는 5월2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정보통신산업진흥원 누리집에서 자세한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지난 2020년 3D프린팅 제조혁신 실증지원 사업(~2022년)을 추진한 ㈜스타코, ㈜태성에스엔이, ㈜링크솔루션 컨소시엄은 3D프린팅 부품 사업화 성과를 거뒀다. 우주분야에 지원한 스타코가 금속 3D프린팅으로 제작한 ‘산화제펌프(전기펌프)’는 지난 3월19일 브라질 알칸타라 우주센터에서 발사에 성공한 국내 최초의 민간 시험발사체 ‘한빛-TLV’에 적용됐다.


방산 분야를 맡은 태성에스엔이는 레이더·위성·로봇 등에 적용되는 고강도·경량 부품에 대한 3D프린팅 공정기술을 확보해 사업화 중이며, 자동차 분야를 맡은 링크솔루션은 소형 도어트림 부품에 대한 3D프린팅 금형제작 공정기술을 확보했다.


2021년 실증지원 사업(~2023년)을 추진 중인 △프로토텍(항공기 도어 부품) △한국프리시전웍스(타이어 트레드 몰드 및 사이프) △하나에이엠티(자동차 LED 램프 방열 히트싱크 부품) 컨소시엄도 부품 양산 공정 기술개발에 한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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