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고압가스협회는 최근 한국가스안전공사 울산지역본부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했다고 최근 밝혔다.
총회에서는 지난 7월 발기인대회에서 임시회장으로 선출된 이덕우 덕양에너젠 회장을 초대회장으로 선출했다. 또한 울산지역 고압가스업계의 발전과 사고예방을 통한 가스안전문화 정착 등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이밖에 협회 집행부로 부회장 겸 감사에 동해가스산업 하재용 회장, 사무국장에 모던산업가스 박영삼 사장, 재무국장에 DS가스텍 이무재 사장 등을 선임했다. 또 협회정관 등을 제정하기 위한 운영위원으로는 모던산업가스 박영삼 사장, 동덕산업가스 이영도 사장, DS가스텍 이무재 사장을 위촉했다.
앞으로 울산고압가스협회는 울산지역 산업용가스 산업발전 및 안전에 이바지하는 것은 물론 지역사회에서 활발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칠 것을 다짐했다.
업계 한 관계자는 “울산지역 산업용가스업계는 그동안 가격경쟁으로 지나친 소모적 경쟁을 벌여 왔다”며 “이번 협회 출범으로 동업계간 협력을 통해 이 지역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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