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에 참가해 대한민국 정원홍보관을 운영한다.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류광수)이 국민 생활 속 녹색문화 확산과 정원산업 생태계 활성화에 나선다.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하 한수정)은 31일 문을 여는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순천만 가든마켓에 참여해 정원홍보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한수정 정원홍보관은 국민 생활 속 녹색문화 확산 및 정원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목표로 마련됐다.

한수정은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3대 추진 방향인 △함께하는 정원 △회복하는 자연 △순환하는 경제과 산림청의 정원정책 및 정원산업, 정원문화를 연결해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한수정은 전국의 정원을 국민과 함께 나누고 감상하고자 ‘홍지네고사리’ 등 자생식물을 활용한 실내정원, 국가정원, 지방정원, 민간정원을 소개하는 ‘정원사진전’을 준비했다.

이외에도 한수정은 산림청과 함께 정원홍보관 방문객을 대상으로 ‘대한민국 정원지도’ 및 정원여행의 즐거움을 더하는 ‘대한민국 민간정원 Hand Book’을 선착순 증정할 예정이다.

류광수 이사장은 “한수정 정원홍보관이 정원을 국민의 품으로 한 발짝 더 다가가게 만드는 디딤돌이 되어 향후 대한민국의 정원산업과 문화가 발전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 한수정이 가진 정원분야 인프라와 전문기술을 바탕으로 산림청의 정원정책이 국민과 함께 펼쳐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