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반도체 장비 제조 기업 원익아이피에스(대표 이현덕)의 임직원들이 창의·독보적인 장비 개발을 통해 ‘비전 2030’을 달성할 것을 다짐했다.
원익아이피에스는 평택 본사에서 이현덕 대표, 박성기 사장, 안태혁 사장 등 3명의 사장단과 ‘비상을 위한 경쟁력’을 주제로 어울림 토크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원익아이피에스는 지난해 조직문화 활동 활성화를 위해 사장단과 MZ세대 직원들과 소규모로 매월 ‘어울림’ 간담회를 진행해왔다. 간담회는 사장단과 8명 내외의 소규모 직원들이 사외에서 카페, 산책, 원데이 클래스 등을 함께 진행하며 친밀도를 올리고 소통하는 시간으로 진행된 바 있는데 참여 희망인원이 증가함에 따라 이번 토크 콘서트가 마련된 것이다.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된 이날 콘서트에서는 온라인 참석 직원들의 채팅창 실시간 질문을 사장단이 별도의 정리 없이 바로 띄워 읽거나 현장 참석 임직원들이 종이에 질문을 적어 비행기를 만들어 무대로 날려 소통에 참여하기도 했다. 이현덕 대표는 창의적인 비행기를 접어 날린 사람에게 특별 선물 직접 준비하여 전달하는 깜짝 이벤트도 진행됐다.
채팅과 질문비행기를 통해 깊이 있는 질문이 오가는 과정 중에 대부분의 질문들이 원익아이피에스의 ‘비전 달성’과 관련한 내용을 담고 있어 의미를 더했다.
박성기 사장은 원익아이피에스가 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해 가져야할 기술 경쟁력 중요성과 장비 국산화를 강조했다. 안태혁 사장은 임직원들이 성과를 내는 과정을 설명하며 업무의 의미와 가치에 대해 소통하며 능동적인 경쟁력이 성장으로 이어짐을 언급했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amenews.kr/news/view.php?idx=530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