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공사 대전충청감사협의회가 3월 정례회를 개최하고 22년 결산 및 예산, 23년 운영계획 등 안건을 논의했다.
대전충청감사협의회 3월 정례회가 3월14일(화)에 13개의 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가스안전공사(충북 음성 본사)에서 개최됐다.
대전충청감사협의회는 대전 및 충청지역에 소재한 공공기관, 정부출연 연구기관 등 15개 기관 간의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감사 전문성 향상과 청렴도 제고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2022년 12월 정례회 결과 보고, 2022년 결산 및 예산(안), 2023년 대전충청감사협의회 운영계획 등의 안건을 처리하였다.
이번 대전충청감사협의회는 감사업무에 필요한 금융·법·안전 등을 반영한 특별강의와 최근 정부의 공공기관 개혁에 맞춘 감사역량 강화 방안, 사회적책무 이행을 위한 사회공헌활동 등 대전·충청 지역 최고의 감사협의체 구축을 위한 업무 추진 방향을 논의하였다.
또 수소안전교육과 안전문화 확산의 거점인 국내 최초 수소안전뮤지엄을 방문하여 정부의 수소경제 활성화에 활력을 더했다.
한국가스안전공사 임찬기 상임감사는 “현재 국내·외 재난과 경기침체로 국민들이 힘든 만큼 공공기관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기”라며 “국민 눈높이에 맞는 공공기관의 모습으로 변화하기 위해 국민의 파수꾼으로서 감사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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