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테크노파크가 지역 내 기업의 기술개발 활성화와 연구장비 활용 제고를 위한 지원에 나선다.
강원테크노파크는 ‘2023년 상반기 강원지역연구장비 활용수수료 지원사업’을 공고해 기업 6일부터 접수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연구장비 공동활용 체계를 구축한 28기관 1,167종의 장비를 지역기업이 활용할 수 있도록 활용수수료를 지원해 주는 사업으로, 기업당 최대 200만원까지 지원이 가능하다.
단, 강원연구장비종합정보망(G-EQNET)에 등록된 장비를 사용해야 하며 강원TP가 구축한 장비와 개인기업이 구축한 장비는 제외된다.
강원TP는 2021년 제정된 ‘강원도 연구개발장비 공동활용에 관한 조례’에 의거한 강원지역연구장비 전담기관으로서 도내 구축된 연구장비의 활용률을 제고하고자 기업들의 공용장비 활용수수료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성조환 기업지원단장은 “도내 기업들의 수요가 높은 사업으로 본 사업을 통해서 도내 중소기업들이 원가를 절감하고 제품의 신뢰도와 기능성을 확인하여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활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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