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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3-06 14:4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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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벤처글로벌 LNG가 플라크마인즈의 LNG수출시설의 첫탱크에 지붕인양 작업을 완료했다.



벤처글로벌 LNG가 미국의 에너지전문 엔지니어링 기업 맥더모트(McDermott)의 자회사인 CB&I와 함께 LNG 수출시설 탱크의 지붕인양 작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벤처 글로벌 LNG(Venture Global LNG)는 루이지애나 플라크마인즈 패리시에 있는 플라크마인즈(Plaquemines) LNG 수출 시설의 첫 번째 LNG 저장 탱크 지붕인양 작업을 완료했다고 6일 밝혔다.


본 주요 프로젝트 이정표는 일정보다 앞당겨서 완료되었으며, 프로젝트의 최종 투자 결정(FID) 후 9개월만에 이뤄진 결과다.

이번에 지붕을 올린 것은 플라크마인즈 LNG에 있는 총 4대의 탱크 중 첫 번째 탱크이다. 가동되면 200,000m3의 LNG를 저장할 수 있게 된다. 지붕 무게는 900톤이며 지름은 약 294피트(약 90미터)이다.


에어레이징 공법은 지붕이 탱크 측판(shell)과 동시에 설치될 수 있기 때문에 더 우수하고 안전한 방식일 뿐만 아니라 일정을 더 빨리 앞당길 수 있다. 탱크 돔은 지붕 아래에서 0.3psi의 압력을 가하여 85분 만에 올려졌다. 지면에서 130피트의 벽면 높이 꼭대기까지 올려졌다.


결과적으로 탱크는 9% 니켈 합금으로 만들어진 내부 탱크와 콘크리트로 만들어진 외부 벽면 및 외부 지붕으로 구성되어 완전한 LNG 격납 탱크를 제공하며 최대 수준의 복원력과 안전성을 제공한다.


벤처 글로벌의 CEO 마이크 사벨(Mike Sabel)은 “당사의 두 번째 LNG 수출 시설 건설의 흥미로운 이정표인 플라크마인즈 LNG의 첫 번째 탱크에 지붕인양 작업을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진행한 CB&I 팀과 파트너사 모두에게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벤처 글로벌 LNG(Venture Global LNG)는 풍부한 공급원인 북아메리카 천연가스 분지를 통해 미국 LNG를 공급하는 저비용 장기 공급사업을 진행중이다. 회사는 전 세계에 저렴한 청정에너지를 제공하기위해 루이지애나주에서 60MTPA의 추가 생산용량을 건설하거나 개발 중이며 각 LNG 시설에서 탄소포집 및 격리(CCS) 프로젝트를 개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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