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세라믹기술원(원장 정연길)과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회장 이정석)는 지난 24일 한국세라믹기술원 오송 바이오융합소재연구단에서 국내 바이오헬스 산업의 발전과 성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바이오헬스 산업의 지속적인 성장에 기여하기 위해 △바이오헬스산업 육성을 위한 소재·부품·장비 공동 사업 수행 및 기술 교류 △연구개발 지원을 위한 공동 사업 기획·수립 △전문인력 및 기술 정보 교류 활동을 수행할 계획이다.
정연길 원장은 “첨단 바이오 분야는 2023년 정부 R&D 중점투자분야로 지정되어 신·변종 감염병 대응을 위한 백신·신약 개발, 바이오헬스 분야 첨단 유망기술 육성 등 혁신기술개발 지원 및 관련 전문인력 양성이 추진되고 있다”며,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와 정부정책에 연계한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정석 회장은 “바이오헬스산업의 미래를 위해 차세대 소부장의 질적 도약이 요구되고 연구 기관과의 협력 네트워크 구축은 산업의 안위와 미래경쟁력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