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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2-23 13:52:14
  • 수정 2023-02-23 13:5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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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탄산조합 정기총회에서 신임 이성철 이사장이 개회사를 하고 있다.


대한탄산공업협동조합 신임 이사장에 이성철 선도산업 부회장이 선임됐다.


대한탄산공업협동조합(이하 탄산조합)은 23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회의실에서 선도화학, 창신화학, 어프로티움, SK머트리얼즈리뉴텍, 동광화학, 덕양가스, 코리아에어텍 등 조합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 30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는 △성원보고 및 개회선언 △개회사 △결의문 낭독 △신임 이사장직 선임과 임원변경 △2022년도 정기총회 의사록 보고 △의안심의 의결(2023년 사업계획 등) △기타 토의 등으로 진행됐다.


정기총회에서 조합원들은 2월 임기가 만료된 배상도 이사장의 뒤를 이어 새로운 이사장으로 이성철 선도산업 부회장을 추대, 선임했다. 임기는 4년이다.


임기가 만료된 최두준 이사는 재선임됐고, 배한동 이사는 감사로 선임됐다.


이성철 신임 이사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탄산 원료가스 부족과 수요 감소로 어려운 경영환경이 전망된다”며 “조합사간 신뢰와 협력을 기반으로 시장안정화에 적극 나서겠다”고 전했 다.


이날 올해 사업계획 의안인 △시장안정화 △조합수지개선 사업(공동판매 확대) △업계 주요 당면과제 해결책 강구 △비조합원사 가입 노력 지속 등이 원안대로 의결됐다.


조합은 올해 공동판매, 공동구매 등 각종 수익사업을 수행하며 새로운 수익사업 창출에 힘쓰는 한편 조합원 애로사항과 의견을 수렴해 권익증진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 대한탄산공업협동조합 제30차 정기총회에서 조합사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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