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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2-20 11:01:57
  • 수정 2023-02-20 17:2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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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융합혁신지원단 기술지원사업 지원분야(산업부)



정부가 소재부품장비 기업의 기술자립화 및 현장애로 해소를 위해 34억을 투입 지원하며, 이를 향후 바이오·첨단소재·이차전지 등에 확대한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이창양)는 40개 공공연구기관으로 구성된 소재부품장비(이하 소부장) 융합혁신지원단을 통해 소부장 기업의 기술 자립화를 지원하는 ‘소부장 융합혁신지원단 심화기술지원사업’을 20일 1차 공고했다.


소부장 기업의 현장 애로기술 해결을 위해 융합혁신지원단 소속 연구소가 보유 기술·인력·장비 등 인프라를 활용, 기업의 상용화 기술문제 및 공정개선 등 소부장 기업의 기술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이번 심화기술지원사업은 글로벌 공급망 재편에 따른 반도체, 디스플레이 등 첨단산업의 초격차 실현을 위한 전략마련과 기업 경쟁력 강화가 중요한 가운데 우리 소부장 기업의 기술애로 수요를 선제적으로 발굴하여 지원하기 위한 일환으로 진행된다.


‘심화기술지원사업’은 올해 상·하반기 2차례 공고예정이며, 이번 2월 1차 공고를 통해 25개 내외의 과제(약 17억 원 규모)를 선정 지원하고, 2차 공고는 7월 이후 이루어질 예정이다.


공급망 안정, 탄소중립, 디지털 전환 등 산업의 변화양상에 대응하기 위한 미래이슈 기술분야 및 소부장 산업 범용기술뿐만 아니라 마이크로 OLED 등 고도 기술전환에 대응하기 위한 융합형 연구개발과제를 우선 지원한다.


산업부는 2년여간 소부장 융합혁신지원단을 통해 심화기술지원 98개 과제를 지원했다.


특히, 이번 심화기술지원 사업부터는 신규참여 4개기관(KOTITI시험연구원, 한국섬유개발연구원, 한국섬유기계융합연구원,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을 통해 바이오, 첨단소재, 이차전지, 의료기기 등 확대 지원할 예정이다.


산업부는 소부장 특화단지, 지역 테크노파크(TP) 등과 연계해 우리기업이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관련 수요를 파악하여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융합혁신지원단 ‘심화기술지원’ 사업의 기술지원 신청을 희망하는 소부장 기업은 한국산업기술진흥원 홈페이지(www.kiat.or.kr) 및 K-PASS (www.k-pass.kr) 공고를 통해 신청, 지원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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